我要睡觉了你也不能玩手机
25-06-29 22:25

宝宝。下次见面是什么时候呢?
다음에 또 뵐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요?

去完澳门fm和签售。一时脑热买了越南的票,甚至要12号当天凌晨才落地,第二天再飞回上海上班。
퇴사를 각오하고 휴가를 내서 마카오 팬미팅과 팬사인회에 다녀왔어요.순간의 열정으로 베트남 티켓까지 샀고, 12일 새벽에 도착해서 다음 날 다시 상하이로 출근해야 해요.

想多见你一面,带着如此的愿望便可以超越万难。
혜리 씨를 한 번이라도 더 보고 싶은 그 마음 하나로 모든 걸 견디게 되더라고요.

那天和朋友在澳门机场,聊到为什么要这么不顾一切地等你。
그날 공항에서 혜리 씨를 기다리며 왜 이렇게까지 기다리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어요.

她说因为澳门大概就是她见你的最后一面了,到后面两个人都难过得不行。
그 친구는 마카오가 마지막일지도 모른다고 했고, 결국 우리 둘 다 많이 울컥했어요.

作为艺人이혜리,在你知情或不知情的角落。
연예인 이혜리 씨는, 알고 있든 모르고 있든 수많은 이별을 겪으셨겠죠.

你一定已经经历甚至习惯了无数次小小的永别。
아마 수없이 많은 작은 이별들에 익숙해지셨을 거예요.

你未来还会遇到很多爱你的人,得到更多的喜欢,
앞으로도 혜리 씨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실 거고, 더 많은 사랑을 받으시겠죠.

一想到我或许不在其中,便觉得那样的未来可怕。
그중에 내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, 그 미래가 너무 두려워져요.

于是又和朋友约定去马拉西亚。
그래서 친구와 다시 약속했어요. 말레이시아에서 꼭 다시 보자고요.

作为收官场,如果是最后一面,哪怕我永远做不好准备,也希望和你好好告别。
마지막 공연이라면, 이게 정말 마지막이라면, 아무리 준비가 안 되어도 꼭 인사드리고 싶어요.

多见几面并不是我试图习惯见到你。
자주 보는 게 익숙해지려는 건 아니에요.

而是我纵容自己越陷越深。
그저 제 자신을 더 빠지게 내버려두는 거예요.

你说起粉丝总是觉得愧疚,这句手写在首尔信里的话,每次听到都会觉得心痛。
팬들 이야기를 하실 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하셨죠.서울 팬미팅 편지에 손글씨로 적어주신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파요.

那些远处看不清的脸,那些没能来到现场的人。
멀리서 얼굴조차 잘 보이지 않았던 사람들, 현장에 오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.

很多人没有拿到的签名球,也有很多用心写的便签没被看见。
받지 못한 사인볼도 많고, 정성껏 쓴 메모들이 읽히지 못한 적도 많았죠.

看着板子被推下去或被簇拥着走过人群时你在想什么呢?这也在你的愧疚之中吗?
팬들이 들고 있는 보드를 밀려 내려가거나, 사람들 사이를 지나가며 보이지 못했을 때그 순간들 속에서도 마음 한구석 미안함이 있으셨나요?

愧疚确实是爱必不可缺的阴暗面。
죄책감은 사랑이라는 감정의 어쩔 수 없는 어두운 이면이기도 해요.

宝宝。总觉得为你做的还不够。
우리 아가. 늘 당신에게 충분히 다 해주지 못한 것 같아요.

没给你足够的时间,也没强大到跟上你每一场行程。
당신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지도 못했고,모든 스케줄을 따라갈 만큼 강하지도 못했어요.

想对你更好,又不得不对自己的生活有所保留。而这也是我的愧疚。
당신에게 더 잘해주고 싶지만, 제 삶도 지켜야 하기에 항상 조심스럽고요.

所以,我们就这样相互亏欠,就这样缠缠绵绵好不好。
우리 이렇게 서로 부족한 채로, 그렇게 엉켜서 살아가도 괜찮을까요?

不要一万年,这辈子就好。
만 년은 필요 없어요.이번 생만 함께해요.

而在未来不能见面的时间,
앞으로 뵐 수 없는 시간 동안,

我会一直爱你,并且带着这份爱好好生活、好好工作,
계속 사랑할 거예요. 이 마음을 간직한 채 열심히 살고, 열심히 일할게요.

去感知、去触碰、去拥抱,
세상을 느끼고, 만지고, 껴안을 거예요.

去和这个有你存在的世界十指相扣。
혜리 씨가 존재하는 이 세상과 열 손가락을 꼭 맞잡고 살아갈게요.

下次见。我会更勇敢:)

@我是李惠利

发布于 上海